이 날 인터뷰에 첫방에 참 스케쥴이 많았었드랬다.
음중 끝나고 민우 생파도 있었고.......
생파는 즐거웠고 잘 끝났었지만,
아마 그때부터 난, 민우에게 조금씩 내가 지금껏 생각했던 민우가
그 민우가 아닐 수도 있겠다고 생각하게 됐을것이다.
그래서 결국 내가 맘을 접게 된 것도 이날이 문제였었다.
나 따위의 생각이 뭐 그리 중요하겠냐만은
그냥 그랬다는거 ... 영상 보니 다시 생각나서 쓰는 말이다.
시간이 흐르고 흘러서 민우도 질풍노도의 시기를
훌쩍 지나왔고(너무 늦게 왔어ㅠㅠㅠ)
내 시간도 흐르고 다시 민우를 보니 참 그리도 예뻐했던 녀석이었다는
마음만 남게 되었나 보다.
지금은 열정적으로 찾아가거나 뭘 하지는 못하지만
민우가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은 여전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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